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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여성회소식] 현장연결!

[1208]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 송년회

by 부산여성회 2012. 12. 12.

 

 

 

 

 

12월에 접어들면서 각 지부마다 송년회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 주말에는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 송년회를 다녀왔어요.

아마 지부들 중에 제일 처음이지 싶네요.

회원만남의 날에 아쉬움이 남아서 2주만에 계획하고 모였답니다.

센터장님의 과감한 결단력에 박수를~ㅎㅎ

 

송년회 장소가..... 동래'경찰서'입니다. ^^::

춤 공연이 가능할 정도로 무대가 넓다는 장점을 보고 선정했다네요.

 

이 날 프로그램이 다채로왔는데요,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기다리는 동안 <일하는 회원들의 일, 삶 실태조사>

ㅎㅎㅎㅎ 홍보 나갑니다~

부산여성회 회원들 중에 일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이 분들의 요구와 생활리듬에 맞는 회원활동을 기획하기 위해서

설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취합할 예정이에요.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한부모센터는 송년회 모임을 활용하여 조사를 하고 계시네요.

 

이 날 늦는 분들이 많아 행사 시작시간이 좀 늦어졌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설문을...

 

 

 

여는 공연은

너~~~~~무 노래를 하고 싶은 사람들, '용감한 언니들' 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입니다.

 

 

 

노래가 화사했는데,

이 때 무대에 조명이 안 켜져서

분위기를 못 살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분들 노래를 너어~~~~무 하고 싶은 분들이니

자주 불러주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도 보이구요,

 

 

인사를 마친 후에

첫 순서로 '스피치 테크닉'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른 모임에서 진행한 적이 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회원들과 같이 들으면 좋겠다고 추천된 강의랍니다.

 

 

 

 

 

 

 

다들 필기까지 하시며 열심히 집중하시네요.

 

 

 

 

 

 

말하는 기술은 '친근한 인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었습니다.

 

 

푸짐하게 선물을 준비해서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했습니다.

당첨되면 나와서 원하는 선물 골라가기~!ㅎㅎㅎ

선택의 기회를 드리니 더욱 어려워 하시더군요.

 

 

 

내 번호가 맞나?

 

 

 

번호가 그냥 부여되는 게 아니라

안내지에 적힌 퀴즈를 풀어야 하는 거였는데

산수가 얼른 안 되서리~:::

 

 

 

오늘의 사회자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앞선 일정을 마치고 도착하신 여성회 대표님이 인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기대하시라~

자칭타칭 '문화센터'라고 불렸던 한부모센터의 각종 취미 동아리들.

그 중에서도 연습장면이 베일에 가려져있던 밸리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하늘하늘 인도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내신 언니들, 멋져용!

 

 

 

앵콜 무대에서는 <강남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빰! 시작할 때부터 포스가... 맨 앞에 계신 분은 밸리 선생님이랍니다.

 

 

 

앞태, 뒤태.

무대에 선 분들의 자신감이 돋보였답니다.

 

 

그래서 원샷도 준비해 봤습니다.

 

 

 

투샷

박력있어요!

 

 

 

 

앵콜은 관객과 혼연일체가 정석.

 

 

 

 

용감한 언니들과 함께 이분들도 섭외 목록에 적어넣어 주소서...!

 

 

 

다음은, 잠깐 열기를 식히고

다가오는 크리스마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풍선아트- 트리만들기' 시간입니다.

ㅎㅎㅎ 진짜 프로그램 '다, 채, 롭, 지, 요,?'

강의와 문화공연과 체험이 함께 합니다~^^

거기에 경품추첨과 고깃집 뒷풀이까지-!

 

 

 

 

 

 

 

 

마지막으로 오늘의 송년회를 닫는 공연.

난타팀의 모듬북.

 

 

 

 

 

 

 

이렇게 세 시간에 걸친 송년모임을 마무리하고

 

 

한 해동안 월요일 빼고는 항상

야간근무를 했던 센터장님의 인사를 끝으로~

한부모센터의 일년사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러분, 내년엔 더 행복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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