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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여성회소식] 현장연결!176

8.15 서울대회 참가 8.15 대회는 주로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8월 12일 서울도 비가 내렸습니다. 여성평화통일대회를 시작으로 윤퇴진 범국민대회, 8.15 범국민대회,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 까지 4개 대회를 잘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 여성평화통일대회에서는 부산여성회가 준비한 ‘우리가 하나로’ 율동을 다같이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비가 왔지만 우산을 잠시 내려놓고 신나게 몸을 움직였습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일본은 사죄하라’는 글귀가 적힌 하늘색 우산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8.15 범국민대회에서는 강제동원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서 시민모금 4억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일본 전범기업을 대신해 우리나라 정부가 판결금을 죽겠다는 것을 거부한 피해자들을 돕는 모금운동을 통해 모금.. 2023. 9. 20.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 지난 8월 26일 시국대회 직후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가 부산역광장에서 오후6시 30분부터 진행됐습니다. 이날 구호는 "천벌받을 기시다는 오염수방류 중단하라", "오염수방류 두둔하는 대통령은 필요없다", "분노하는 부산시민 다모이자 8.26대회로"였습니다. 용감한 언니들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일본 너희가 다 먹어라"라는 신곡으로 집회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부산시민 항의서한 전달하러 일본영사관으로 행진하였는데 부산시민 앞에 일본영사가 아니라 경찰이 부산시민을 막는 기막힌 장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아예 차벽으로 버스가 다니는 고관길전체를 막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집에 가지도 않고 한목소리로 "비켜라, 열어라"를 외쳤습니다. 2023. 9. 7.
거제동지부, 슬기로운 탄소중립 마을학교 거제동지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4주간(주1회씩) 2023 연제구 좋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슬기로운 탄소중립 마을학교를 진행했습니다. 1회는 위기의 바다, 위기의 식탁, 2회는 핵발전이 기후위기의 대안일까?, 3회는 기후정의로 기후불평등 극복하기, 4회는 우리 곁의 쓰레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오염수 폐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2023. 8. 10.
연제여성회, '우리마을 놀이터' 호응 연제여성회에서 진행하는 마을 놀이단이 지난 7월 주말 연신초 강당에서 우리마을 놀이터를 진행했습니다. 수건 돌리기와 땅따먹기, 1/2/3/4 등 추억 돋는 전래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녀와 함께 처음 참여해본 전래놀이에 부모님들은 다들 재미있어하며 아이들을 잘 이끌어 놀이를 즐겼습니다. 이날 수건돌리기도 함께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202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