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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여성회소식] 현장연결!178

부산여성행동 86차 수요시위 지난 2월 22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86차 수요시위가 있었습니다. 이날 수요시위에서 강제징용피해 사죄, 배상을 위해 30년간 싸워온 양금덕 할머니의 '국가인권상 모란상' 수여를 취소하고 피해자들이 일평생을 바쳐 만들어온 투쟁의 역사를 짓밟는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평화의 소녀상에 희망의 날개를' 가진 나비를 다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쟁범죄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한국 정부는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을 무시한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 -한국 정부와 국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하여 역사부정세력처벌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지켜내라! 2023. 3. 2.
85차 수요시위 1월 25일 올해의 첫 수요시위, 85차 수요시위를 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모여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굴욕적인 외교처사에 일본은 더 기고만장하여 외무상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까지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한일‘위안부’합의보다 훨씬 더 후퇴한 해법, 피해자를 짓밟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윤석열의 강제동원 해법!“ * 대법원에서 일제강점기 동안의 배상을 하라고 판결했으나 한국정부는 다른 방식을 구하고 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동원 소송 피고인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의 채무를 인수하고 한국 기업 등의 기부금으로 판결금을 대납하는 방법이다. 한국정부는 일본정부에게 공식사죄, 법적배상을 적극 요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2023년도 힘차게 싸웁시다. 2023. 2. 14.
지부 운영위원 만남의 날-세상을 바꾸는 부산여성회 2023년 새해가 되고 1월 12일 각 지부의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부 운영위원 만남의 날-세상을 바꾸는 부산여성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해 부산여성회 여러 단위들이 모두 애써 회원 수가 드디어 네자리대로 진입, 이와 관련 어떻게 새 회원들과 함께 하게 되었는지, 지부별로 회원조직 정보공유 및 피맥(피자와 맥주)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 됐습니다. 첫번째로 사상지부는 지부운영위 최다가입, 지부가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회원을 확대한 사례를 나누고, 이어 회원가입왕/개인 최다회원가입을 자랑하는 거제동지부에서 어디든 가입서를 들고 다니며, 자랑스러운 부산여성회를 소개하는 회원조직화 사례, 한글교실 수강생이 10명에서 60명으로 할머니들과 세상 나누기 능력이 탁월한 해운대지부 사례 소개, 아파트 안에서.. 2023. 2. 13.
봄봄봄 프로젝트 '연극 무대'로 선보여 "엄마, 아내, 딸로써의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해졌어요"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지금의 나를 이해하는 시간" "아이에게도 크게 공감해주게 되었어요"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함께 이야기하고 솔루션을 받았던 것이 답을 준 것 같아 좋았어요" "함께 고민해 본 해답의 깊이처럼 넓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어요" 부산여성회는 지난 2022년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있지만 없었던, 끝나지 않은 그림자들의 이야기' (원작 이정아, 극본/연출 박은경) 연극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도 부산광역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엄마돌봄, 모두를 위한 돌봄, 봄봄봄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제지부, 거제동지부에서 각각 총 8회기 육아와 코로나.. 202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