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아동돌봄조례]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

 

 

부산여성회는 10월 한달간 동래구에서 아동돌봄조례를 만들기위한

청구인 서명을 이곳저곳에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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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작년, 부산의 각 의회에 관행적으로 묵혀만 둔 '순세계 잉여금'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코로나시기로 주민들의 생계가 하루하루 어렵던 이 시기에 예비비도 아닌 수백억의 돈이 잠만 자고 있다니!!

이에 부산여성회는 각 지역의 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연대단체에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이 절실히 필요로하는 데에 순세계잉여금을 쓰자! 주민이 직접 결정하자!

<우리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주민투표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동래지역의 주민들도 무려 9,441명의 주민이 주민투표에 참여하며

그 성과로 21년 겨울 전 구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22년 올해도 묵혀둔 세금이 422억이나 된다니!!

작년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만난 동래구 주민들의 두번째로 높은 요구인

'아이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아이돌봄 대책이 없다! 터져나오는 주민들의 요구

동래구에는 아이키우면서 놀러갈만한 곳도 공원도 잘 없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교실, 초등학교도 부족한 상황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자라날 수 있는 마을이 된다면

어른들도 얼마나 살기 편안해 질까요?

 

엄마만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구에서 공공에서 함께 키운다면

엄마들은 얼마나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될까요?

 

때마침 주민발안조례를 만들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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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민들과 부산여성회가 함께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휴일도 주말에도 열심히 발로 뛰며 한땀한땀

주민들의 서명을 모으고 있습니다.

 

 

10/15 토요일 동래읍성축제에서

 

주말마다 온천천에서

 

 

주말에도 평일에도 아파트 곳곳에서

 

 

학부모 참관수업이 열리는 모든 날 모든 학교 앞에서~

다 같은 사진이 아니랍니다!

 

 

 

 

 

동래구 아동돌봄조례 제정 서명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온라인서명하기
bit.ly/동래아동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