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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여성회소식] 현장연결!176

박오숙 부산여성회 전대표 6.1지방선거 구의원 예비후보등록 부산여성회의 대표를 역임하며 부산의 여성운동의 역사를 함께 써온 박오숙 전대표가 6.1 지방선거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여성을 짓밟아온 수많은 불평등과 지긋지긋한 가부장제, 여성혐오와 차별의 물결 속에서 여성들 스스로 사회의 주인이 되기를 외치고 행동해온 우리 부산여성회의 박오숙 전대표. 여성의 삶을 바꾸어내려면 이 사회의 뿌리깊은 불평등구조부터 갈아엎어야 한다는 결단으로 동래구 온천1,2,3동 구의원후보로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기존의 것들이 모두 퇴색되고 새로운 규칙,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하는 '대전환'의 시기입니다. 집안 담장 안에만 갇혀있던 여성들이 부산여성회와 만나 사회의 주인이 되기를 선언했듯이, 이제는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기를 선언하고 새로운 세상을 우리 여성들이 직접 써나가.. 2022. 3. 2.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74차 수요시위 74차 수요시위.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 윤미향의원 제명 문제,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말,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이 똑바로 안하니 한국이 기어오른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최고위원)가 아니라!!! 한국정부가 똑바로 안하니 일본이 기어오르는 형국입니다. 강제징용자들의 무덤이라고 하는 사도광산까지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겠다는 일본입니다. 2022. 2. 24.
73차 수요시위 2022년 1월, 수요시위가 시작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1월28일은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3주기이기도 합니다. 오늘(1월 26일) 수요시위에서는 장선화 대표의 힘찬 발언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일본 정부의 전쟁범죄 인정과 피해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 그리고 법적 배상을 이끌어내는 수요시위에 부산여성회가 앞장서야겠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12시, 많이 함께 해주세요~! 2022. 2. 7.
압축노동-부실돌봄 개선, 모두에게 온전한 8시간 돌봄 보장! 학교 돌봄전담사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진행 부산여성회 부산여성비정규노동센터,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부산지부, 부산여성엄마진보당은 지난달 14일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살을 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압축노동-부실돌봄 개선, 모두에게 온전한 8시간 돌봄보장을 위해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돌봄전담사 선생님들과 생생톡톡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9일 부산지역 초등돌봄전담사 200여명은 앞서 8월 교육부 장관이 을 담은 초등돌봄교실 개선안을 발표했음에도 부산시교육청은 시간제 근무를 그대로 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에 코로나 재난시기,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왔지만 저임금과 시간제 근무라는 불안정노동에 처해 있음을 분노하며 총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총파업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재희..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