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출근시위

백운포 주한 미 해군사령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중단하라는 출근시위를 하였습니다.

부산여성회에서는 8월 26일 백운포로 달려갔습니다.

 

'선제타격 전쟁연습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전쟁광 미국 북침연습중단'

'미 핵전력 부산입항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이런 구호피켓을 들고 행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전쟁 운운하는 윤정부를 규탄하였습니다.

 

미군들은 유유히 차를 타고 출근을 하고 한국경찰이 미군들을 보호하는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하고 울컥했습니다.

 

우리 땅에서 전쟁을 연습하고 전쟁을 바라는 미군과 이를 지지하는 정권에 맞서 힘있게 싸울 것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