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우 무더웠던 7월 20일 찌는듯한 오후시간
거제 대우조선해양 본사 앞에서
대우조선하청투쟁승리 총파업대회가 열렸습니다.
부산여성회도 힘보태며 연대하기위해 다녀왔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투쟁하며 임금 30%를 올려달라고 하는 건 너무 한거 아니냐고 얘기합니다.
팩트는 '임금 인상'이 아니라
'불황에 깍였던 임금 정상화'입니다.
인간답게 일하며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이 승리할수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야겠습니다.












?조선산업을 실제 현장에서
떠 받치고 있는
수만 하청노동자들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닌가.
그들은 입만 벙긋하면
파업으로 인한 대우조선해양
경제적 손실을 말한다.
손실액 운운하기 전에
그 돈이면 대우조선하청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받아들이고도 남는다.
그들 스스로 ‘조선산업이 발전할려면
우수한 기능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
거제를 떠난 우수한 기능인력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처우를 대폭 개선해야한다’라고
말하지 않는가.
법과 원칙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절대 다수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권이
법이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목숨 걸고 15년 일해도 최저임금...불법? 윤 대통령 속 편한가"
[인터뷰] 대우조선 '발판' 작업 하청노동자 강행진씨 "국민들 연대에 눈물 나"
www.ohmynews.com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 마라 - 매일노동뉴스
조선업이 위기였던 2016년 이후 숙련된 용접공들이 전국으로 흩어지는 바람에 전국의 용접 단가가 많이 내려갔다는 소문이 들렸다. 노동자들이 떠나간 거제의 쓸쓸한 풍경이 기사거리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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