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청년여성노동자 프로젝트 '90-90년생 모이다-일어서다'
< 9099모다서다 >
7월 첫째주 지난 한주동안 세가지 소모임 모두 두근두근 설레는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친환경공예 / 요가명상 / 요리
함께 모이니 지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상큼함을 더해주는 활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노동자들이 함께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좋은 모임원들과 기분좋은 힐링의 순간을 보내었습니다.
직장과 취준과 일상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느라 너무나도 애써온 우리 90년대생들.
일상에 치이다보니, 같은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또래 친구들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가지 주제의 모임별로 '9099모다서다'로 모인 서로가 참 반가운데요.
앞으로 남은 모임에서도 따뜻한 인연을 맺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친환경공예 첫모임에는
네모상점 대표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진행으로 퇴근후에도 지침없이 즐길수있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만의 네트백만들기&천연수세미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손을 움직이며, 평소에 어떤 실천을 하고있는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나누어 보니, 평소에 이미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구.
나의 작은 실천이 결코 작지 않음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니 더 실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요가명상 첫모임에는
'어떻게하면 잘 쉴까?'를 주제로 몸과 마음을 잘 쉬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ㅠㅠ
평소에 쉴 때도 늘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머리와 눈과 귀는 쉬지 못하고 있었어요.
온전한 '쉼'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며,
나에게 진정한 '쉼'을 주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요리 첫모임에는 비건베이킹을 해보았습니다!
잼쿠키, 호두크럼블이 올라간 호밀머핀을 만들어봤는데요.
일반 베이킹과 다른 지점이 많았습니다.
하얀밀가루, 우유, 버터, 계란을 대체한 다해로운 새로운 재료로 만들어보니 참 흥미로웠습니다.
설거지 거리와 쓰레기도 훨씬 덜 나오는 비건베이킹, 맛도 정말 고소달달 너무 맛있었답니다 ?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서로 도와가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바로 입에 쏙 넣을 수 있다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요리초보도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명강사님 덕분에
다음 요리모임에 대한 자신감을 사알짝 가질 수 있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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