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부산여성회 등 부산 9개 여성시민단체로 구성된 페미니스트 부산 주권자 행동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아닌 성평등 정치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페미니즘 남초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후보, SNS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후보, 성폭력 피해자를 외면하고 성폭력 무고죄를 강화하겠다는 후보, 표를 얻겠다며 성차별을 강화시키고 있는 대선 정국.
언론은 ‘젠더이슈’ 대선이라고 적고 있지만 ‘젠더이슈’는 한번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금 한국사회 필요한 변화를 10만명 목소리로 담아 앞서 ‘온라인 서명’으로, 기자회견 당일 발언 및 피켓, 구호로 대선기간 동안 페미니스트 주권자의 존재를 드러내고, 페미니즘 정치를 요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액션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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