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원 제한이 있어서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장○화
결국 큰딸 손에 술 받으실 거를...의미없는 시간낭비를 하셨다.ㅎㅎ셋째 딸 결혼은 반대!!결국 큰딸한테 술 받으셨던 것처럼 세상은 '성평등' 받아들이겠지요!
다만, 영화처럼 의미없는 시간낭비 노력낭비가 없기를.... - 나○숙
큰일두고 다모이는게 맞긴한데 피해주는 사람은 결국 벌침을 받네요..
챔기름~~인과응보 인듯요ㅠ 셋째 손절대상감!! - 김○혜
저도 첫째딸 한테 술 받으시는 거 보고 "아..정말 멀리 돌아왔구나" 생각을..셋째딸 영통 장면 보고는 "아...아...어쩌나" 그 생각을 했었네요. ADHD로 의심되는 아들(손주) 모습 보고는 "엄마가 맘 고생 많겠구나""그래도 엄마가 꿋꿋하게 키우시길" 바랬었네요.. 시골 풍경 보고 친정 생각에 내심 훌쩍훌쩍.. 그리고 영화정보 없이 제목만 보고 영화 관람하면서 '통장','이장'할 때 그 '이장'인줄 알았었던... - 박○영
집안에서 편하게 살림하면서 뭐가 힘드냐는 말에 집어던진 그 마음을, 음식을 바리바리 싸야되는 그 마음을 나는 알고 있다. 망할놈의 가부장제! - 이○아
부산여성회가 준비한 서면삼정타워CGV에서 영화<이장>을 온천지부 회원님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리클라이너 좌석이라고 침대처럼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영화도 너무 잘 봤습니다.
영화 끝나는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소감은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코로나 시국에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관람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코로나 방역패스 다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한 상황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가부장제라는 굴레가 여자도 남자도 모두 불행하게 하는 원천임을 느끼게하는 영화였어요
감독의 메시지가 도드라지지 않고 영화 전반에 고루 스며있어 앵글을 따라가는 내내 기대와
흥미가 교차했어요.
간만에 좋은 영화로힐링하고 왔네요.
준비해 주신 여성회 모든 님들께 그리고 한 해를 너끈히 넘긴 우리 온천지부 회원들게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 김○영, 고○실
이 영화는 이번 설날에 (나라에서 비싼돈을 주고 사서 성룡 영화 틀듯이 ) 티비에서 좀 틀어주면 좋겠어요 ㅋ
뿌리깊은 유교문화.. 가부장적인 오~ 아부지~ 속터짐유발~ㅎㅎ
크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느꼈을법한 차별대우.. 남아선호사상을 너무나 잘 표현된 영화였네요~
보면서 내도록.. "마따 마따"를 몇번이나 외쳤는지..ㅎㅎ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기회되시면 보시면 좋을듯합니당~^^ - 예비회원 송○연-
이장이란 풍속은 아직 중1한테는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 단어였답니다.화장 후 장례공원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알았고,남아선호사상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또한 복잡한 장례절차&다양한 묘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여성평등문화라고 주장하는데,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을 말해주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 임○경
20대초 조부모님의 묘이장 할 때를 떠올렸고,2년전 천국으로 가신 친정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봐서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이장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려주신 아버지께 감사함을 느껴졌습니다.장자라는 남아선호사상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이 화가 났기도 했고,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부분에서는 통쾌한 부분도 있어서 흐뭇하게 봤네요~시작부터 끝까지 잠시 잊었던 친정아버지가 생각나서 울면서 봤는데 옆에서 중1 아들은 그렇게 눈물 흘리면서 볼 영화는 아니였는데 엄마 혼자 울었다고 부끄러웠다했지만, 삼형제 키우고,워킹맘으로 살면서 영화를 볼 수 없었는데 몇 십년만에 바뀐 영화관 보여주신 부산시여성회에 진심으로 무한감사드립니다~~^^ - 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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