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부산시의회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가현실화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역잡담회를 하였습니다.
70분이 참석하셔서 토론과 질문에 참여했습니다.
돌봄종사자들은 하루에 두곳을 방문하면 8시간을 다 소비하게 되는데 실제 지급받는 시간은 4~6시간이고 야간지급도 현실에 맞지 않아 실제 야간돌봄이나 24시간 돌봄은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부르는대로 불리고 게 중에 가장 좋은(?)호칭이 '바우처 이모'라고 할 정도이니 알 만합니다.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장애등급제 구분으로 정작 필요할 때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가현실화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고 장애인복지과에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번 집담회를 시작으로 돌봄종사자의 인식과 처우가 개선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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