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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별 게시판 및 까페/지역지부소식

[연제지부]마을에서놀자-도서관에서 1박2일

by 부산여성회 2014. 12. 7.

2014. 11.21~22 1박2일 도서관에서 놀자
마을에서 놀자 -5강

마을에서 놀자 마지막 놀이가 지난 주말 있었습니다.

넘 재밌어요~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왔던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우리가 뭘 하고 놀았을까요?

엄마들이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온 반찬으로
컵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투명컵에다 밥넣고 반찬넣고 또 밥넣고 반찬넣고~
애들이 만드는것을 잼있어하면서 계속 만들어 엄마들께 대접하는 덕분에 편하게 앉아 받아먹었네요.

밥도 두둑히 먹었겠다~이제 놀아볼까요.

엄마와 친구들이 잡아주는 15개의 밧줄위에 올라  타는 밧줄놀이~
두근두근 겁도 냈지만 막상 해보더니 신나게 즐기는 녀석들이었습니다.

담으로 어른 아이 할것없이 뒤엉켜 뒤집고 또 뒤집는
장판뒤집기 게임에서는 결국 허리삐끗하는 환자발생;;

복불복! 누가 고추장이 들어있는 과자를 먹었을까?
아이들이 의외로 잘맞추더라구요.

이제 마음도 가다듬을겸 차분히 앉아 스탬프찍어 주머니 꾸미기 체험으로 실내놀이를 마쳤습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아빠들 등장!!!!
아빠들이 실외놀이부터 담날 아침식사까지 책임지기로 했거든요.
엄마들은 집은로 고고~했기 때문에 보지는 못했지만
추억만땅채운 밤이었다는 소문이~~^^

아빠들의 활약은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들어와 야식으로 컵라면 먹고
아빠들이 읽어주는 빛그림보여준뒤 

영화보며 꿈나라로~~
아침식사로는 구운식빵과우유였습니다.
뒷정리까지 얼마나 깔끔하게 해놓았는지
넘 감사하더라구요.

수고해주신
강선자.도덕자. 서현주. 황유리남편님들  넘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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