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가정폭력상담소를 지키고 있는 언니네 상담반모임에서
드디어 김형경의 '만가지 행동' 대단원의 마지막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회원활동 10년을 넘긴 5분의 회원과 새내기 회원2명,
그리고 상근자3명이 함께 책읽기와 생활수다,
그리고 맛있는 밥(주로는 상근자들의 입이 호사하는날)이 어우러지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김형경의 사람풍경, 천개의 공감등의 심리에세이를 마치고
저자의 심리훈습과정은 좀은 어렵고 책을 읽는 동안 나도 함께,
힘들게 그 과정을 같이 거쳐온 듯한 약간의 피로감에 지칠 때도 있었지만,
마음의 주인이 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 화두를 던져주고
영적건강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책걸이를 축하하는 화려한 음식사진입니다.
다음 번 책은 좀 가볍고, 편하게
'가족의 두 얼굴' 로 다시 언니네 상담반 긴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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