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이주여성 생활공예 소품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걱정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공예수업은
지부 공예동아리 '너울가지'에서 재능기부과 자원봉사를 아낌없이 해주셔서
낯설기만 하던 이주여성들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키르키스탄에서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열심히 수업하면서
더듬 더듬 한글도 익히고 완성품을 서로 뽐내며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넘 순수하고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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