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길 걷기

부산여성회 전체 회원이 만나는 날, 올해는 다대포 해변공원 가을길 걷기를 했습니다.

부산여성회의 역사가 이 곳 다대포 사하지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고우니생태길과 해안길 테크로드를 걸으며 지부 회원들과 인증샷 찍기도 하고, 점심도시락 싸(사)와서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 열심히 구도잡고 찍고 올리기~

지부별 회원 인사와 소개를 할 때는 역시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요.

 

부산여성회 백일장 5행시 시간에 진행했던 글을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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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에는 있다.

산만한 것 같지만

여성들만이 가진 특유의 감수성!

성차별에 맞서는 투쟁성!

회원들 한명 한명을 챙기는 조직성!

부산여성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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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산중호걸인가

여신강림인가

성공적인

회원확대릴레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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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자

산만큼 많은

여성들을

성질 죽이고 만나

회원가입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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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산들산들

여기저기

성큼성큼

회의하러 간다! 부산여성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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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올해도 살아냈습니다.

산이고 바다고 놀러가고 싶었는대

여성회에서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네요.

성공적으로 행사 마치고

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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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지부-

부 부산스러운 이 정세에

산 산사람은 아둥바둥

여 여성들이여

성 성난 민심을

회 회복시키자 부산여성회! 와(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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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부드럽고

산: 산소같은

여: 여성 여러분들에게

성: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회: 회원가입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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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산이 많소~

여성회는

성장하는

회원들이 많소~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