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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주체 토론회'

by 부산여성회 2023. 3. 6.

 

 

지난 2월 16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 죽음의 학교급식실 우리힘으로 바꿔내자! "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주체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노정현위원장과 최민정지부장 기조발언 및  전문가 발제 후

▲폐암 확진 노동자 발언

▲학부모 발언

▲중학교 교사 발언

▲청소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노정현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노동자이면서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기도 한 우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건강권 문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여성회 연제지부장 안진경님께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토론자로 참여하셨습니다!!

 


 토론회 참석 회원의 글  1 

부산여성회 회원님들과 토론회장에 와있습니다.
안진경 연제여성회 대표님께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토론자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학교급식노동자들이 얼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계시는지.. 영상과 사진을 보며 토론장에 계신 많은분들이 탄식을 내뱉고계십니다.

저도 눈물이 막나네요...
폐암투병중인 브니엘고 노동자님 오셔서 직접 말씀하시는걸 들으며 언니야들이랑 다같이울고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 저도 직영급식을 하는 학교에서 급식시간때마다 

수저통들고 신나게 달려가며 맛있게 든든히 밥먹으며 공부했는데요.
제가 먹었던 밥이 노동자들의 온몸을 갈아가며 차려주신 밥이라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미 난 학생도아니고 조금 멀게 느껴졌는데, 처참한 노동현황을 보니 충격입니다. 반성되네요

급식노동자는 정말 
온몸골병나가며 폐암에 걸려가며 
매일매일 750명분 수백명분을 조리해내야하는 초강도 위험직군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산여성회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해주셨답니다.
방송사 카메라도 많이 찍으러 오셨네요

 

 

 


자료집

 

20230216 [자료집]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주체 토론회-압축됨.pdf
2.98MB
20230216 [발제토론요약]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주체 토론회.hwp
0.05MB

 

 

보도자료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주체 토론회

[KBS부산]
급식 노동자의 호소…“‘환기’만으로는 부족”
https://abit.ly/rniytq

[부산MBC] 
폐암 위험 학교 급식실 "안전한 일터 절실"
https://abit.ly/6aaxcw

[KNN]급식실 건강권 보장 토론회 열려
https://abit.ly/rlgbmf

 

급식 노동자의 호소…“‘환기’만으로는 부족”

[앵커] 학교 급식 노동자가 '폐암'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소식 몇 차례 보도했는데요, 환기시설 개선 등의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건강한 급식실을 만들기

n.news.naver.com

 

폐암 위험 학교 급식실 "안전한 일터 절실" ::::: 기사

폐암 위험 학교 급식실 "안전한 일터 절실"

busanmbc.co.kr

 

급식실 건강권 보장 토론회 열려

최근 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진보당 부산시당이 학교급식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급식실 노동환경

www.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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