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지부] 모라, 기억을 잇다_시대를 엮다 전시회

9월 19일 전시회 오픈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모라동의 과거-현재-미래를 사진과 그림을 통해 감상하고, 마을 주민들은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과 회상에 잠기며 잔잔한 웃음을 짓는 시간이었습니다.

 

옛 직물공장을 우리 손으로 청소하고 전시회 공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확 바뀐 전시회장에서 오프식과 토크콘서트 진행

 

 

 

체험마당 - 직물 팔찌 만들기 (삼베실을 사용해서 한땀 한땀 아이들이 차분히 앉아서 하는 모습)

천연염색손수건

전시회 마친 그 다음날 바로 철거

10일 남짓 기간동안 모라동 주민들 오며가며 많이 들러 주셨습니다.

아이들도 학교 마치고 놀다가고 방명록을 쓰고 깔깔 웃었습니다.

침체되어 있는 모라동의 번영을 꿈꾸는 이번 전시회, 토크콘서트, 워크숍을 계기로 활기찬 마을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준비부터 함께 해준 회원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