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토) 9099모다서다 소모임을 마무리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중앙동에 위치한 청년리빙랩 띵두에서 만나보았어요~
7월부터 이어졌던 친환경공예/요가명상/요리 소모임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쭉 훑어봤습니다!
노동권익센터와 'THE이상' 청년커뮤니티를 운영하고있는 김성원대표님의
부산청년정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들어보았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여성' 이자 '청년'인 대상자를 위한 정책과 참여의 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여성 청년 "김보통"씨를 행복하게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지, 나이, 급여, 주거현황, 미래계획, 현재 고민 등등을 정해보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콜센터상담원으로 일하는 "여워커(31세)"씨는 만성 인후통과 후두염과 공황장애가 있다고 하네요..😭😭
조별로 열심히 이야기나누며 "000"씨를 그려보았습니다.
직장과 사회에 여기저기 치여서 건강도 성치않고 미래고민도 한가득인 "OOO"씨들
평범한 나와 내 친구들의 일상같아, 남일 같지 않았답니다🥺🥺
평범한 나와 너, 부산의 여성 청년 "OOO"씨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앞으로도 우리들의 연대와 연결이 더욱 중요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반가웠던 마무리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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