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를 즉각 원상회복하라>지방노동위원회 복직판결에 즈음한 홈플러스 노동조합 기자회견

 

 -  지방노동위원회 복직판결에 즈음한 홈플러스 노동조합 기자회견

 

홈플러스 경영진은 지방노동위원회의 판결을 조건없이 수용하여

    부당해고를 즉각 원상회복하라

 

일시 : 2016년 3월 3일 (목) 오전10시

장소 :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앞(사직구장옆)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이번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일어난 부당노동행위, 부당해고 모두 인정하였다.

해고자들은 원직에 복직시키고 그동안 미지급된 임금을 지급도록 했다.

또한 부당노동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내에 공고문을 게시하라는 주문을 하였다.이는 홈플러스 경영진과

일선관리자들의 노동조합탄압이 명백한 법이고 처벌의 대상임을 확인시켜주는 결과이다. 또한 그동안

마트유통업계의 3개월 수습기간 후 무기계약직 전환 흐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비정규직을 고용해왔던

홈플러스의 고용방식을 개선하라는 요구이기도 하다.

 

홈플러스노동조합은 경영진이 판결을 즉시 수용하여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