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30일(토) 오후 13시30분. 부산장애인종합회관 .
제22차 부산여성회 정기총회가 대의원 90명,참관 16명 참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2차 정기총회에서 운영위공연 "100세인생" 개사곡 "부산여성회인생" 가사입니다.
<1절 - 세대별 여성노동자 버젼>
이십대에 알바해서 시급 육천원주거든.. 최저임금 위반으로 신고한다 전해라~
삼십대에 정부에서 애 낳으라 하거든.. 임신했다고 자르지나 말라고 전해라~
사십대에 시간제로 일하라 하거든.. 우리도 정규직을 원하다고 전해라~
오십대에 파견으로 일하라고 하거든.. 우리도 고급인력 무시마라 전해라.
올 한해 여성노동자 만나러 가거든.. 힘모아 좋은 세상 만들자고 전해라~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또 넘어간다.
<2절 - 엄마어디갔노 버젼>
1월에 이 추위에 어디갔냐 묻거든.. 총회에서 한복 입고 춤추고 있다 전해라~
3월에 개학했는데 또 어디갔냐 묻거든.. 3.8여성의날 장미꽃을 준비하라 전해라~
4월에 시댁이랑 꽃놀이 가자고 하거든.. 총선에서 개나리당 심판한다 전해라~
7월에 오늘 밤에 엄마 안노냐 묻거든.. 해마라 하는 수련회인데 왜 묻냐고 전해라~
8월에 삼복더위 웬 곰국이냐 묻거든.. 엄마는 통일선봉대 갔다고 전해라~
여성회나가더니 변했다고 하거든.. 나는 예전의 엄마가 아니라고 전해라~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또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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