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소비자-여성단체가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앞에 모였습니다.
8월 28일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계산원(비정규직여성노동자) 4명이 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홈플러스는 MBK라는 사모펀드, 투기자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고 홈플러스 노조는 대량해고, 구조조정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점장은 추석을 앞두고, 작년에는 10명이나 더 뽑았던 계산원을 올해는 4명이나 해고하였습니다.
이는 분명 투기자본에 매각하는 과정을 염두에 둔 비상식적인 해고통보이며 이는 철회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정규직노동자 10명중 6명은 여성이라고 합니다.
1년을 일하나 10년을 일하나 임금이 100만원 남짓 한 것이 마트 비정규직여성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매각 과정에서 힘없다고 일회용취급받는 비정규직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 노동권을 지켜나갈 수 있게 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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